10년 만에 방한하는 저커버그...삼성-메타 'AI 동맹' 맺나 [Y녹취록] / YTN

2024-02-21 87

저커버그, 이달 말 방한…尹 대통령 예방 조율
10년 만에 방한하는 저커버그…이재용 만남 주목
저커버그, 이재용과 AI 반도체 수급 등 논의할 듯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엔비디아에 이어서 AI 이야기를 좀 더 해 볼 텐데 인공지능 관련 기업이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도 있고 메타도 있잖아요.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이달 말에 방한을 한다고 하는데 대통령과의 만남도 조율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방한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이정환> 사실 지금 아까 페이스북 얘기는 안 했는데 페이스북 역시 AI 칩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요. 그다음에 AI칩과 연동된 다양한 비전 프로 같은 소프트웨어, 흔히 말하는 애플이 쓰는 VA기계가 안경처럼 쓰는 VI 기계가 최근에 화제가 됐는데 그런 것들을 개발하려고 많은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특히 페이스북이라는 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니까 이런 흔히 말하는 VI나 VR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하고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수행하려면 반도체라든지 이런 것들이 개발이 되어야 할 거라고 보고 있고요.

우리나라가 삼성 역시 AI 반도체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고 서로 이해관계가 맞기 때문에 이런 AI 칩의 개발이라든지 공동연구라든지 VI 기기의 발전이라든지 아마 폭넓게 논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빅테크 기업들이 지금 AI 쪽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고요. 특히나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한 빅테크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고 그런 기기로서 VI 기계, 눈에 쓰고 대면, 어떻게 보면 통화를 한다든지 흔히 말해서 사회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하드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이런 관련한 AI 칩 개발까지 흔히 말해서 폭을 다양하게 해서 아마 논의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평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교수님,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과도 만남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이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만약에 성사된다면 10년 만에 만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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